일상

꼬꼬무 씨랜드 화재 참사 분노 역대급 최악의 사고

선비선비 2021. 12. 1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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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9일에 방송이된 꼬꼬무 시즌3 에서는 게스트들을

울음바다와 분노로 만든 이야기가 방영되었는데요,

바로 씨랜드 화재 참사 사건입니다.

1999년 6월 30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에 위치한

씨랜드 청소년 수련원에 유치원생 아이들이 방문하였다가 

유치원생 19명과 강사4명 총 23명이 사망한 사건입니다.

 

사건내용은 이렇습니다.

새벽에 청소년 수련원에서 화재가 발생하였고,

당시 씨랜드에는 서울 소망유치원생 42명,

안양 예그린유치원생 65명, 서울 공릉미술학원에서 132명,

부천 열린유치원생 99명, 화성 마도초등학교에서 42명,

총 497명의 아이들과 교사 47명이 머물렀는데요,

그중 유치원생 아이들 및 선생님들이 대형 화재에

희생을 당하였습니다 정말 끔찍한 사고입니다.

씨랜드 화재 참사 사건의 원인은

모기향 불이 잘못 떨어졌는데, 

건물 자체적으로 불에 잘붙는 재질로 만들어져 있어서

너무 쉽게 불이 번져서 화재가 발생이 되었습니다.

화재가 발생되고 나서 1시간뒤인 새벽 1시 41분,

소방소에서는 소방차 20대와 소방관 70명,

경찰 250명이 출동하였으며, 화재진압 및 구조 활동을 하였는데요, 

하지만 골든타임을 놓치고 말아 화재 진압 작업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불이난 당시에 화재경보기 및 소화기는 작동을 안하였고,

수련원에서 불이났던 C동은 콘크리트 구조물 위로 2층 3층에

컨테이너로만 52개를 쌓고 있는 건물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컨테이너가 저가형 이라서 불이 쉽게 붙는 재질로 되있기에

이러한 참혹한 사건이 벌어졌는데요,

불에탄 아이들의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너무 심각했다고 합니다.

어떤 아이의 아버지는 딸의 모습을 겨우 알아볼수 있었는데요,

바로 다리에 타다가 남은 세일러문 스티커 때문에 알수 있었다고 합니다.

화재사건이 일어난 이후에 경찰은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책임자인 김일수 화성군수는 군수직에서 사임되었으나

혐의는 없는걸로 판결이 났다고 하는데요,

또한 씨랜드 수련원 원장인 박재천은 징역1년 금고4년형을 

선고 받았다고 합니다.

꼬꼬무 방송에서 출연한 게스트들인 타블로, 비비, 백지영 등이

나왔으며, 참혹한 사건을 들은 게스트들은 오열 및 분노의 표정을 보였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을 해봐도 얼마나 아이들이 고통스러웠을까

감히 상상히 안되는데요, 좋은곳에서 아이들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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